청도 추운 날 더운 날 가볼 만 한 곳 실내 볼거리 와인 터널

와인터널

청도에 와서 놀다 집에 가기 아쉬울 때

다른 곳으로 장소 이동하기에 시간이 잠깐 남을 때

잠시 들리기 좋은 곳 소개 할게요

 

저는 종종 카페 왔다가 집에 가기 아쉬울 때나 찜질방 왔을 때 잠시 들렀던 곳이에요

 

위치와 입장료

청도 와인터널 바로가기

청도와인터널 : 네이버 검색

 

와인터널 입장료

 

입장료가 3천 원인데 코로나19 여파로 한시적 무료 개방을 한데요.

처음 오픈했을 땐 무료였는데 중간에 유료였나 봐요.

유료인적이 잠깐 있었나 봐요 여러 번 간 적이 있으나 저는 다 무료였거든요.

언제 다시 유로가 될지 모르니 가실 때 검색 한번 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와인터널 실내

와인터널의 역사와 와인

 

실내에 들어서면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해요

그래서 겨울엔 추위를 피하기 위해 여름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기 좋아요

천정에서 가끔 물이 떨어져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실내의 냄새는 그다지 좋지는 않아요.

쭉 들어가다 보면 카페가 나와요

와인터널 카페

 

와인과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안주, 음료, 케이크 등 판매를 하고 있어요

와인을 병으로도 판매하지만 한 잔씩도 판매를 하고 있어 맛보기 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여러 가지 맛을 보고 맛있는 걸로 골라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관광지라 선물용으로 나와 있어요.

 

1박2일 연예인들이 마신 와인

 

2016년에 <1박 2일> 촬영을 여기서 했었는지 멤버들이 마신 와인에 사인도 하고 가셨네요

방송에서도 종종 청도 하면 소개되는 와인터널이지요.

 

와인터널 포토존

와인터널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몇 개 있어요

와인터널 포토존

 

첫 번째로 불빛 와인 포토존이에요

공중 부양한 반짝반짝한 대형 와인이 인상적이지요.

 

두 번째로 황금알과 금괴포토존이에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동화가 연상되는 곳이었어요.

금괴가 층층이 쌓여있고 아주 큰 황금알과 의자 위에는 거대 왕관이 인상적이었어요

큰 보석도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사라졌더라고요.

저게 다 진짜 내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세 번째로는 거대 와인 포토존이에요

거대와인이 거치대에 세워져 있는데 길이가 3m는 되어 보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찍던 곳인데 평일 4시 넘어 방문하니 한적하네요

다른 분들도 이 시간을 이용해 보세요

 

와인터널 야광존

와인터널 네온사인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거 같은 야광존도 있어요.

흰색옷이나 흰색신발이 정말 멋지게 발광이 되는 곳이죠. 이럴 줄 알았으면 흰옷을 입고 올걸 그랬어요

와인터널 소원존

와인터널 소원존

 

와인터널의 카페에서 박쥐모양의 소원 종이를 판매해요. 금액은 2천~3천 원이었던 같아요.

거기에 새해 소망이나 이루고 싶은 것들, 다짐들, 간절한 기도들을 적어 걸어두어요.

터널 마지막 끝까지 가면 나타나는 큰 황금박쥐가 있어요

거기에 걸어 두면 돼요.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이 터널의 끝도 없이 연결되어 있어요.

다들 이루어지길 바라요~

 

후기

땅이 평평해서 유모차와 휠체어 이동이 좋아요 길이가 짧지 않아 영아기나 노약자 방문 시 챙기시면 좋을 거 같아요

카페에 의자도 많아서 아기들 간식 먹이기 좋을거 같아요

커플들 데이트 장소로도 좋으나 잠깐 들르는 정도로 추천해요.

예전엔 와인시식도 할 수 있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 건 없는 건지 이번엔 보지 못했어요.

감와인은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저에겐 감 맛보단 알코올맛만 났어요 ㅜㅜ

실내라 더위 추위 피해서 가기 좋고요

유료로 입장하기엔 아쉬울 거 같아요

 

입구 쪽으론 로컬푸드 매장이 줄을 지어 있었는데 주말 장사인 건지 평일엔 문 연 곳이 몇 군데 없었어요

감말랭이, 감식초를 주로 판매하셨어요

 

청도에 놀로 오시는 분들 한번 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