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군불로 한증막 감성 족욕탕
작년에 평일에 방문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도 방문을 했다.
찜질방
1박 2일이라는 패키지 상품이 있었으나 우리 가족은 연식이 있는 곳이라 숙박은 하고 싶지 않았다.
실내에는 소금방, 라벤더 방 등 3~4개 정도 있었다.
안마의자,릴렉스방도 있었지만 우리는 아이들이 있어 쉴때는 야외를 이용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찜질방을 좋아했고 특히 야외가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추천한다.
야외 족욕탕
야외 족욕탕이 식당과 한증막 사이 있어서 족욕하다 상체가 추우면 바로 옆에 한증막에도 들어가고 배고 프면 식당도 가깝고 좋았다
특히 족욕장이 최근에 생긴것이라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었고 꼭 일본에 온천에 온듯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주말에 오면 사람들에 밟힌다고 해서 우린 금요일 저녁을 노렸다. 신의 한수 였다.
식당에서 마시멜로를 구입해서 구워 먹었다.종이컵에 담아주는데 비용은 5천원이였다.
내 기억으로는 작년엔 군고구마가 무료였지 싶은데 올해는 비용이 있었다.
식당
1박 2일 겨울 패키지로 오면 바베큐가 무한리필이지만 우리는 패키지가 아니라 단품으로 따로 사 먹었다.
역시 찜질하고 먹는 삼겹살은 진리인듯!
장점
- 아이가 있는 집, 커플들, 어른들까지 다 좋아할거 같다.
- 족욕탕이 너무 감성적이다
- 식당은 셀프바가 있고 가격대비 고기도 맛있었다.
단점
- 사우나와 실내는 연식이 느껴졌다.
아이들과 어른들을 모시고 1박 패키지를 이용하면 깡통열차,석식,조식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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