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라떼, 작아서 아쉬웠다면? 라지& 핫으로 주문하는 법 대공개

신축 아파트가 많아서 상가들이 엄청 많이 생겼는데요. 지금은 빈 상가들이 더 많긴 한데 하나씩 하나씩 들어오고 있어요. 그중에서 반가운 <10%>가 입점을 했네요. 인테리어도 참 예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라서 좋아하는데요. 저의 푸드메이트가 커피 맛집을 좋아하거든요. 오늘 그분께 배운 음료 주문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도원점에도 드디어 10%가 생겼어요

<10%>의 시그니쳐 메뉴죠? '텐라테' 

처음 주문했을 때 아이스 음료인데도 불구하고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맛있어도 아이스로만 주문할 수 있어서 저처럼 따뜻한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망설이게 될 텐데요.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다 알려드릴게요^^  매장이 작아서 그런지 주문이 밀려서 그런지 키오스크로 주문을 부탁하시더라고요. 아니면 텐퍼센트는 다 키오스크 주문인가요??? 오랜만에 방문한 텐퍼센트라 헷갈리네요.

텐라테 라지로 주문하는 법

1. 키오스크에서 아이스 라테를 주문한다
2. 텐크림 +3을 추가한다( 너무 달까 봐 텐크림 +2를 추가했었으나 조금 아쉬웠음)

따뜻한 텐라테 주문 하는 법

1. 키오스크에서 핫 라테를 주문한다
2. 텐크림 +3을 추가한다( 너무 달까 봐 텐크림 +2를 추가했었으나 조금 아쉬웠음) 

처음엔 두잔다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혹시 따뜻한 건 어떨까 싶어서 메뉴 변경을 했거든요. 근데 따뜻한 라테에 텐크림+2를 추가했으니 컵이 너무 작아서 다 못 넣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음엔 텀블러를 직접 들고 가서 거기에 담다 달라고 해야겠어요.

 바리스타분께서 이런 메뉴 주문은 처음인지 여러 번 확인을 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텐크림+2씩 총 텐크림 +4개 추가한 거 맞냐고 ㅋㅋㅋ 혹시 키오스크 버튼을 잘못 누르신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따뜻한 텐라테 한 목음을 마시는데 크림이 풍부해서 그런지 엄처 부드럽더라고요. 텐크림 +3을 했어야 했어요. 오리지널 텐라테보다 덜 달더라구요. 텐라떼 핫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꼭 텀블러 챙기세요^^

 

디저트와 굿즈

쿠키,머랭,스콘

텀블러,머그컵

텐퍼센트는 커피도 가성비가 좋은데 디저트와 굿즈도 가성비가 좋았군요~

 스콘, 쿠키, 머랭등의 낱개로 포장된 걸 보아하니 직접 만드는 건 아니겠죠? 가격이 참 착하더라고요. 머그잔도 크기와 종류별로 있고 텀블러는 종류가 많지 않았어요.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오랜만에 방문한 텐퍼센트라 그런지 새로운 메뉴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이것저것 하나씩 나 먹오 보고 싶더라고요. 가격도 참 착한 게 동네에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라지 텐라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