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커피와 와플이 유명한 새로 생긴 도케비 카페

  도케비 카페가 죽전동에도 생겼네요? 도케비 카페를 처음 가본 곳이 현풍점이었는데요. 현풍에 있는 도케비 카페는 비슬산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공기도 맑고 뷰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대형 카페고 별채도 따로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았어요. 가을 단풍 들 때 가서 와플도 먹고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는 곳인데요. 죽전동에 새로 생겼다고 해서 일루스터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얼른 와봤답니다. 자연속에 있는 현풍 도케비와 비교되는 건 사실이지만 도심 속에 있는 도케비는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도케비만의 와플의 맛과 커피의 맛은 여전하더라고요. 오늘은 죽전동에 새로 생긴 도케비 카페를 소개할게요

반반와플

와플 맛집 신상 카페 도케비 죽전점

도케비커피 입구

메뉴판

원두와 음료

죽전 도케비 커피 실내

•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24:00 (라스트 오더 23:30)
• 일요일 10:00~23:00 (라스트 오더 22:30)
• 죽전역 모아루더리브 내부 주차장 이용 (상가 전용 파란색칸만 이용 가능)
• 얼리버드 이벤트 : 13시 전 디저트 또는 브런치 주문 시 커피 음료 무료 제공 (일부 품목 제외)

현풍의 도케비커피를 생각하고 들어섰는데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카페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가 다르다고 해야 할까? 시그니쳐 색인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모던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었어요. 규모는 작은 편은 아니었어요. 여기도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이 컴퓨터까지 들고 오셔서 죽치고 있었어요. 만석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조용했어요.

도케비커피 죽전 : 네이버 검색

도케비커피 현풍 : 네이버 검색

죽전 도케비커피와 현풍 도케비커피 비교

항목	현풍(유가읍) 본점	죽전동 지점
위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음동길 130-15 (wooscarlet1007.tistory.com)	대구 달서구 용산로24길 40 (죽전네거리)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라스트 오더 19:30)	평일 10:00–24:00, 주말 10:00–23:00
주차	넓은 전용 주차장 있음	전용 주차장 없음 (상가 주차장 한시 운영 중)
규모/공간	대형 카페, 실내·야외·별관 정원·좌식·수유실 등 풍부	깔끔한 신상 매장, 테이블 간격 넓음, 단체석·아기 의자 있음
메뉴 특징	핸드드립 커피, 다양하고 분쇄 음료, 수제 와플 (플레인·과일·샐러드 등)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시그니처 플레이트(와플 포함), 유기농 주스 등
와플	직접 반죽, 숙성 수제 와플 (바나나, 피넛버터 등 토핑 풍부)	겉바속쫄 와플, 브런치 플레이트 구성 인기
고객층 / 분위기	가족·아이 동반, 핸드드립·야외 분위기, 경치 감상 홍보	1인·단체·테이크아웃 혼합, 신상·깔끔한 분위기
혼잡도	주말 점심 이후 매우 붐빔, 오전 방문 추천	오픈 초기 인기로 점심·이후 시간대 빠르게 만석
가격대	아메리카노 ₩4,500–₩6,500, 와플 ₩7,800₩16,500	아메리카노 ₩4,500, 플랫화이트 ₩6,000, 브런치 플레이트 ₩15,500

현풍 도케비 커피는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개방감이 있는 반면 죽전점은 규모에 비해 개방감은 없었어요. 그렇다고 답답하지는 않았어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았어요.

드립커피와 반반 와플

드립커피

애플시나몬와플,망고생과일와플,음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고요. 저는 산미가 있는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달달한 와플을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드립커피는 엄청 진하게 느껴져서 물을 섞고 싶던데 도케비 드립커피는 괜찮았어요. 도케비커피는 와플과 호두과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셔서 좋더라고요. 와플기계와 호두과자 기계가 아주 청결하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즉석에서 만들다 보니 가게에 커피 말고도 와플 냄새가 참 좋더라구요. 주방도 오픈형이고 신설카페다 보니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망고 와플은 냉동이 아닌 생과일이 올라가 있어서 거부감 없이 먹기 좋았어요. 호두과자가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다음엔 호두과자도 먹어 봐야겠어요. 요즘은 복호두라고 해서 안에 버터와 팥앙금이 들어 있는 게 많이 팔더라고요.  도케비 호두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고 오리지널인 거 같았어요. 가시면 한번 맛보세요~

 저는 비 오는 날 방문을 해서 비멍도 하며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가졌는데요. 혼자 오셔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고 아이들 의자가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도 좋아요. 혼자 오셔서 브런치 즐기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기에 조용하고 좋은 카페였어요. 소문나서 붐비기 전에 여여들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커피는 드립으로 추천드려요~

와플기계, 호두과자 기계

 

대구 죽전 브런치 맛집 일루스터테이블

 

대구 죽전동 월드마크웨스트 조동 모임 피자팜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