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로1 대구 추억의 매콤 별미 돈가스 맛집 포포로 여기는 20년 만에 다시 발견한 맛집이에요 20여년전 대구 동성로에서 처음 맛을 본 돈가스 식당인데요 어느 순간 사라졌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어서 수소문을 해서 알아보니 주인이 몸이 안 좋아서 가게 문을 닫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죠.. 너무 안타까웠답니다. 임신을 하고 심한 입덧에도 생각이 문득 나던 맛집이였는데 글쎄 최근에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절대 잊을수 없는 가게 이름 포포로... 혹시나 싶어 들어갔더니 그 특이한 맛의 돈가스가 메뉴에 있더라고요. 돈가스이름이 특이해서 잊을 수가 없었지요. 20년 전에도 인테리어가 유럽풍의 엔티크한 분위기였어요. 화장실까지도 생생히 기억이 나요. 화장실에 영화에서만 보던 엄청 예쁘고 작은 욕조가 있었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예전과 분위기가 많이 .. 일상다반사 2025. 2. 4. 더보기 ›› 이전 1 다음